고성군 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회장 최재상)은 8월 30일과 9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5여 명의 회원이 동참해 불필요한 생활 쓰레기를 배출, 곰팡이 제거, 도배 및 장판 교체, 전등 교체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메인비즈 통영 거제 고성지회(대표 서윤기)의 지원을 받아 구만면과 상리면 취약계층 가구에서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안전 점검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최재상 집수리봉사단 회장은 “이번 집수리 활동이 주거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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