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남면(면장 이명기)은 지난 2~3일 양일간 추석맞이 가을 국화 1,896본을 관내 조경지 5곳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 식재에는 상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여성민방위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25명이 참여해 상남면행정복지센터, 대동아파트 앞 조경지, 평촌시가지, 밀양경찰서, 농협주유소에 여름꽃 및 잡초를 제거하고 가을 국화를 식재했다.
국화 식재에 참여한 주예지 상남면 여성민방위대장은 “길고 힘들었던 폭염을 보내는 마음으로 삼색 가을 국화를 식재해 면민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명기 상남면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 주신 여성민방위대원과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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