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의정부 혁신도시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도전잇기(챌린지)’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 개최
정세마 | 입력 : 2024/09/04 [14:58]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4일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정부 혁신도시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도전잇기(챌린지)’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인 도전잇기(챌린지)는 미래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기술실증(PoC, Proof of Concept)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우수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도전잇기(챌린지)에는 총 20개의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이 지원, 지난 8월 6일 서류 평가 및 9일 발표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5개 기업을 선발했다.
예선평가를 통해 선정된 과제는 ▲인공지능(AI) 상표화(브랜딩) 기반(플랫폼)을 통한 청년, 소상공인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자가상표화(셀프브랜딩) 교육 지원 ▲운전 면허 보유자‧미보유자 대상 맞춤형 운전 교육 제작물(콘텐츠) 제공 ▲치매노인 뇌지컬 훈련(트레이닝) 서비스 제공 ▲폐자원을 활용한 공공기관 연계 문화체험 기획행사(이벤트) 진행 ▲강연, 공연 등에 대한 유명인사(셀럽) 목소리 재녹음(더빙) 적용 등 총 5개다.
이날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에서는 5개 기업이 본선에서 발표할 기술실증(PoC) 연구과제(프로젝트) 제작을 위해 ▲선발기업 및 기업별 소관 부서 연결(매칭) 결과 안내 ▲기업별 기술실증(PoC) 연구과제(프로젝트) 소개 ▲향후 교육 및 지도(멘토링) 일정 공유 ▲본선 행사 개최 계획 공유 등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망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발굴, 성장, 투자 유치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개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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