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용인시] 추석 연휴 공공하수처리시설 비상 대응체계 구축

- 13일까지 13곳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점검…레스피아 시설 비상근무 계획 수립 -

이원재 | 기사입력 2024/09/05 [11:56]

[용인시] 추석 연휴 공공하수처리시설 비상 대응체계 구축

- 13일까지 13곳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점검…레스피아 시설 비상근무 계획 수립 -

이원재 | 입력 : 2024/09/05 [11:56]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레스피아 상부 주 민편의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 축했다. 특별점검은 오는 13일까지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하수처리시설, 분뇨와 환경자원화 등 기타 처리시설 등 총 13곳이다.

 

시는 이 시설들의 ▲하수처리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방류시설과 방류수 정상 여부 ▲ 상부 주민편의시설 기구 파손 여부 등을 비롯해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점검한다. 레스피아 상부 주민편의 시설 관리도 이뤄진다.

 

 



시는 시민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와 정비 등을 진행하고,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 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기간 레스피아에 마련된 편의시설을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하고, 공 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점검과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했다”며 “불편사 항이 접수되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