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원주시 신림면 용암1리 김영일 이장이 우수활동가 분야 동상을 수상했다.
□ 올해 제11회를 맞이하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2014년 지역개발사업 선순환 체계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농촌·마을·활동가 3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 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김영일 용암1리 이장이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김영일 이장은 2018년 친환경 작목반 구성을 시작으로 기업형 새 농촌 만들만들기, 강원도 G케어 시범마을 선정 등 다양한 사업의 주체가 되어 주민 화합 공간을 조성하고 어르신 돌봄을 실현한 점 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김영일 이장은 “농촌 마을의 고령화와 줄어드는 인구로 많은 위기 의식을 느꼈다. 내가 태어난 곳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고자 마을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열심히 달려온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라며, “이번 수상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효도 하고 효도 받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시 관계자는 “신림면 용암1리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마을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주민들이 단합하는 마을로 변화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특성을 살린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농촌 마을들이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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