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협의회장 이효성, 부녀회장 박월득)에서는 지난 5일 남면 마정리 일원 무연고 공동묘지를 벌초했다.
9월초임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마을 남·녀 지도자 20여 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분봉을 정리하고 분묘 주변의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진행했다.
남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는 매년 추석 전에 무연고 공동묘지를 벌초하여 함 께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효성·박월득 회장은 “무연고 묘지를 후손의 마음으로 내 조상의 묘처럼 정성스럽게 단장했다”라며 “앞으로도 남면의 깨끗하고 쾌적 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현업으로 바쁘신 와중에 이른 아침부터 지역과 이웃을 돌보는 데 솔선수범하시는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주민 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원동력으로 삼아 행복한 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담당부서 : 남면 총무팀(☎041-830-6572) / 나혜지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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