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인보‧ 부녀회장 정점숙)는 지난 6일(금) 추석을 맞이해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연도변 제초 작업을 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농소면 일대 주요 도로변에 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교통표지판, 가드레일 등 도로 구조물의 주변을 정비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정인보 농소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농소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경관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방문객들이 쾌적한 도로에서 안전한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제초 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