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5년 도로 정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12일까지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는 1차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의 노후화 상태 및 파손 정도가 심각한 지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2025년 사업의 우선 순위를 확정하기 위한 과정이다.
앞서 시는 고양시 전역을 대상으로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대상지와 기존 미실시 정비 대상지를 토대로 지난 8월 1차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이번 2차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도로 정비 사업의 최종 계획을 확정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차 현장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보수 계획을 확정해 고양시민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보도 정비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고양 라온길 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보도 정비를 위한 사업 대상지는 9월 추가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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