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일 ESG 경영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ESG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과 자문을 통해 추진단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인천시교육청의 ESG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숙자 위원장과 추진단 위원들은 최근 ESG 동향과 주요 이슈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듣고, E·S·G 분야별 소집단 분임 토론 및 ESG 경영 미션·비전·목표 수립을 위한 자문 활동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월 ESG 경영 추진단을 발족했으며, 하반기에는 자체 지표를 개발하고 ESG 수준 진단 및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ESG 경영이 인천시교육청이 추구하는 교육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구현하는 실천적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환경, 사회적 기여, 협치를 의미하는 ESG 경영이 시대정신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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