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오천)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라면 50박스(130만원 상당)를 준비했으며 직접 경로당 11개소 및 저소득층 40세대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명절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오천 위원장은 “추석 명절 동안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층이 외롭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윤희 부주동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잊지 않고 챙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더불어 사는 부주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새해맞이 삼계탕 나눔사업 ▲설 명절맞이 이웃 나눔사업 ▲가정의 달 효(孝)드림 나눔사업 ▲청소년 학원비 지원사업 ▲디딤씨앗통장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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