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생활터 중심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고현 아이파크아파트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건강마을을 운영한다.
하반기 건강마을은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로 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연령에 맞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스스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자가건강관리 역량 향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이번 건강마을에는 3개월간 ▲요가운동교실 ▲단지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체크 ▲정서지원을 위한 원예교실 ▲영양운동교육을 해주는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가 진행된다.
또한 월 1회 총 3회에 걸쳐 고혈압, 당뇨, 치매 관련 교육이 실시되며 관리동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보건, 영양, 운동 교육을 하게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다양한 연령대 주민분들이 건강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문제를 스스로 인식하여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발적으로 건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는 건강리더자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건강마을에 대해 문의사항이나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아파트에서는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031-8036-6580)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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