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부설 노인대학교 교육생 120명을 대상으로‘안면신경마비의 주요 증상 및 예방관리법’이라는 주제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노인대학 한방교실)을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19일 실시했다.
노인대학 한방교실은 보건의료원 박성민 한의사가 안면신경마비의 증상, 종류에 따른 원인, 치료 및 재발 방지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평소 갖고 있었던 건강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개별 상담 시간에는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의학적인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건강 체조를 실시하고 더불어 만성질환비법서를 제공하여 교육 후 집에서도 만성질환 관리를위한 건강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게 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자기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