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합면, 개학맞이 유해업소 단속 실시로 청소년 안심거리 조성= 학교주변 유해환경 OUT, 안전은 UP =
창녕군 대합면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래연습장,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해업소가 밀집한 상가 주변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됐으며,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주류 및 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화 ▲청소년 보호구역 내 불건전 광고 여부 ▲신분증 확인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대합면 직원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 “청소년 안심 거리 만들기”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숙희 대합면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 활동을 통해 청소년 일탈 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노기현 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단속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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