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 4개 지역 의료기관(검단탑병원, 나은병원, 부평세림병원, 인천힘찬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 내용은 ▲학교 건강 관리 및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 ▲학교 건강 관리의 의학 자문 ▲건강 평등권을 위한 공공의료 지원 ▲학생 체험교육 및 교직원 건강 역량 강화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4개 의료기관은 ▶저출산 시대 교육청과 의료기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 마련 ▶학교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핫라인 구축 ▶다양한 학생 맞춤 건강 관리 보건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총 18개 지역 의료기관과 학교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협력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은 학습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라며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역별 업무협약 지역의료기관 현황] 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성모병원, 한림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사렛국제병원, 인천세종병원, 부평세림병원, 인천기독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온누리병원, 비에스종합병원, 인천힘찬종합병원, 인천적십자병원, 아인병원
* 권역응급의료센터(2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9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6개소), 응급의료시설(1개소)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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