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5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공동주택관리자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안전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방범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및 경비 책임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공동주택의 화재 특성 및 예방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방법 ▲범죄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이 다뤄졌으며, 특히 전기차 화재 대응과 관련된 최신 정보가 포함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전기차 화재와 예방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자들의 전기차 안전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공동주택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자들이 소방안전 및 방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대처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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