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남선면체육회(회장 이목섭)는 9월 23일(월) 남선초등학교를 방문해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남선면체육회는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화합의 주최자 역할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행복한 작은 학교’에 정성스런 사랑 실천으로 훈훈한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42명이 재학 중이며 2020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추진 대상학교로선정된 남선초등학교는, 농촌학교의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도시학교와 차별성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안동 시내와 근접해서 전학 오는 학생이 많다고 한다.
김미숙 교장은 “장학금을 지원해준 남선면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한 작은 학교 학생들이 큰 꿈을 키우고 가꾸는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목섭 남선면체육회장은 “우리 농촌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우리 지역 학교 살리기에 조그마한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황성웅 남선면장은 “장학금을 후원해준 남선면체육회에 감사의 인사를전하며, 남선초등학교가 활성화돼 인구 유입에 한몫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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