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4 개인정보 보호주간(9.30.~10.4.)’을 맞이해 2일 창원중앙역 광장에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이 포함된 주간에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날, 경남도는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정보의 정의 △개인정보보호법의 이해 △개인정보처리자를 위한 수칙 △도민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수칙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시 벌칙 등의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보호 수칙 리플릿을 제작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슬로건이 포함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도민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인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 스미싱·스팸, 광고동의, 배달·주문, 공용PC, IP카메라 등 분야별 보호수칙을 경상남도 누리집과 대표 사회관계망(SNS) 등에 게시했다.
석동재 경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도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내부적으로도 관련 법령 준수와 개인정보 보안 강화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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