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일 인천 지역 공립 단설 및 사립 유치원장 200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활동보호 유치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에 대한 대응 방법과 관련 법률, 교육청 정책 등을 소개해 유치원 교원의 권리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안내했다.
주 내용은 ▲교권보호 5법 개정 사항 이해 ▲유치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고시 이해 ▲교원보호공제 안내 및 아동학대 신고 대응 방법 ▲사례로 알아보는 유치원 민원 대응의 실제 등이다.
특히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마련된 유치원 교원 교육활동 보호 고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이를 유치원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치원은 아이들이 사회를 배우는 첫 교육의 장인 만큼, 교원들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유치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원장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유치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유아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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