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민들이 각종 지원정책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경남 바로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경남 바로서비스’(https://www.gyeongnam.go.kr/baro/)는 지원 정책이 있는지 몰라서 혜택받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도의 지원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온라인 신청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경남도는 하반기 도정운영 방향인 ‘복지·동행·희망’에 발맞춰 도민 편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개편했다.
도민들이 정책 신청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관심 분야 등록 기능을 신설해 정책 신청 시기가 되면 미리 알림으로 알려주고, 회원 로그인으로만 접속할 수 있는 방식에서 소셜미디어 계정을 연동하여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하게 했다. 또 행안부 보조금 안내 시스템 ‘보조금24’와 연계하여 더 많은 수혜성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국민비서’ 앱을 통해서도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경남 바로서비스’는 2022년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 연간 10만 명이 넘게 이용하고 있으며, 도 정책정보를 찾기 위해 방문하는 도민이 하루 4,000명이 넘을 정도로 이용률이 높아 올해 경상남도 혁신 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경남 바로서비스는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행안부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이를 각종 중앙 서비스와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개편으로 신청시기에 맞춰 미리 알림을 제공해 도민들이 정책 지원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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