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숙, 이용도)는 지난달 30일 국가명승지인 향일암 일원에서 모기 등 해충퇴치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일회용품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향일암 경내 곳곳을 돌며 방역을 실시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청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자제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용도 민간위원장은 “이번 방역소독 및 청결활동을 통해 향일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일암에서 지원해 주신 물품으로 나눔냉장고도 잘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은 민간협력 사업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매달 행복한 나눔냉장고 운영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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