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시 민간축제지원사업, 가을 정취 속 ‘서울 네트워크 예술제’ 개최
류혜경 | 입력 : 2024/10/07 [16:41]
서울시가 후원하고 문화예술네트워크 WITH가 주최하는 ‘서울 네트워크 예술제’ 가 오는
10월 26일(토) 오후 4시 30분에 양천구 오목공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서울시 민간축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라비앙뮤직 오케스트라(대표 염지현) 의 공연을 중심으로, 금관밴드 유니버셜 브라스 앙상블, 관현악 레조낭스 앙상블, 여성 합창단 칸타레 싱어즈, 남성 합창단 양천보이스 등 다양한 예술단체가 참여하여 클래식과 재즈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슈베르트의 ‘마왕’, ‘Be My Love’, ‘One Day More’, ‘Circle of Life’, ‘위풍당당 행진곡’ 등의 곡이 연주되어 가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은 염지현 대표는 “이번 예술제의 테마는 ‘예술의 익숙함’이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공원의 가을 풍경과 함께 예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은정 미술작가의 작품 전시가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오목공원 내 그림쉼터에서 열리며, 이번 전시는 일상과 예술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축제는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가을 공원의 정취를 만끽하며 예술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시민들은 자연 속에서 음악과 미술을 감상하며,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일시: 2024년 10월 26일(토) 오후 4:30 ~ 6:00 장소: 양천구 오목공원 전시 기간: 2024년 10월 4일 ~ 19일 (강은정 미술작가 전시)
▲ [라비앙뮤직오케스트라] 서울 네트워크 예술제 안내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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