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용화면 용화리 새삶 협동조합은 바리스타 자격시험에 합격한 조합원 17명과 함께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영동군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으로 선정돼 특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바리스타 교실은 용화리 부녀회원 17인이 참여해 필기, 실기검정을 거쳐 조합원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새삶 협동조합 이효자 이사장은 “사업 시작부터 바리스타가 되기까지 용화리 부녀회원들이 합심해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않고 끝까지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화숙 용화면장은 “각자의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끝까지 도전해 자격증을 취득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용화리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