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8일 음봉어울샘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강연 및 공연, 체험행사 등을 운영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어울샘도서관은 9월 28일 「인공지능으로 배우는 코팅」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4일 「도서관에 찾아온 사이언스 매직쇼」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어 8일 개관식 당일에는 2층 자료실 특화체험 코너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스탬프 3개 이상을 찍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화코너 스탬프 투어’와 함께 1층 다목적 홀에서는 개관식을 기념하는 ‘도서관 인생네컷’을 진행했다.
또 이날 식전행사로 아산시교향악단의 현악4중주 연주로 클래식, 트롯트,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고, 개관식에서는 시범운영 기간에 도서를 대출한 분 중 독서탑승권에 응모한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독서대, 도서파우치 등 기념품을 증정했다.
더불어 다가오는 13일 오후 1시에는 틱탁블록을 이용한 수학·미술 작품 만들기 등 가족을 대상으로 코딩 학습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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