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0일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자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인구정책 지원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손정자 시의원, 인구정책 전문가, 기금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10월 10일부터 2026년 10월 9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총 16명(당연직 5명, 위촉직 11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남양주시 인구정책 지원기금 운용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위원회의 주요 역할인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의 효율적인 사용과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구상을 통해 실제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마련해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위원회는 다양한 인구정책 추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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