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10.)과 정신건강의 날 홍보주간(10.7.~10.18.)을 맞아 군민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홍보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알리기 위해 10일 영동읍 일원에서 가두캠페인을 펼치고, 찾아가는 우울선별검사 및 스트레스 측정검사 등 간단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홈페이지 △전광판 △아파트 모니터 등을 활용해 홍보에 나섰다.
이어 오는 18일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가 보건소 입구에서 열린다. 센터 관계자는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프로그램 중 만들었던 작품을 전시해 주간재활 프로그램도 홍보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센터는 1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모바일 걷기 행사를 추진한다. 3주간 15만보를 걷고 인식개선 문제를 풀어서 미션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상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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