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제7회 홍천군 호국영령 추모제를 10월 12일 오전 9시 30분 홍천읍 무궁화공원 내 충혼탑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홍천군지회(회장 박시열)에서 주관한 이번 추모제는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후세에 선양하고 넋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추모 행사는 헌화 및 분향, 추모 및 추념사, 전몰군경 유자녀의 추모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되며, 전몰군경 유가족과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고귀한 희생을 추모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살신성인 정신을 본받고 다시는 전쟁의 비극을 되풀이하는 일이 없도록 평화통일에 대한 각오와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값진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