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활동을 통해 주민·세대·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13회 도산면민 화합대축제」가 10월 12일 안동시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열렸다.
도산면체육회(회장 조동구)와 도산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조수제)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등 내빈 및 지역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산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1부 행사로 진행된 ‘화합 한마당’에서는 도산면 농악단의 신명 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고리걸이, 고무신 던지기 등 마을별 대항 경기에 도산면주민자치위원회의 ‘하나로앙상블’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를더했다.
이어진 ‘문화공연 한마당’에서는 마을별 주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바쁜 농사일에 지쳐있던 면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조동구 도산면체육회장은 “농산물 수확 등으로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산인’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태성 도산면장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도산면민이 더욱 화합하고 도산면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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