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15일 동부교육지원청 4층 회의실에서 초·중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동부 관계중심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가 학생들과 공감하고 상호 이해하며 평화로운 학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이음중학교 문영철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생과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교실 분위기를 조성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과 신뢰를 쌓는 놀이 활동과 효과적인 소통 방식을 익히며, 학급 내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웠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활교육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 가정과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해 갈등 상황에서도 단절이 아닌 성장과 배움의 기회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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