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종균) 주관으로 지난 16일 여성문화회관 3층 교육장에서 ‘2024년 자활근로참여자 직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자활사업단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자활근로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부여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보건복지부 부여 자활 후견 기관으로 지정되어 2024년 현재 5개 사업단(청소방, 환경크린, 쌀누룽지, 꿈뜨래, 빵뜨래)에서 50여 명의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
각 사업단의 업무는 △청소방 사업단 - 입주 및 사무실 청소, 집 청소 서비스, 아이스팩 자원순환 업무 △환경크린 사업단 - 학교 및 관공서와 은행 청소업무 △쌀누룽지 사업단 - 부여쌀 누룽지 제조 및 판매 △꿈뜨래 사업단 - 단순 부업 △빵뜨래 사업단 - 수제빵 및 생산품 판매 작업 등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사업단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여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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