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기초시설 검사업무 점검 및 검사요원 교육 실시10월 21일~25일, 온산수질개선사업소 등 8개소 대상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환경기초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 업무 점검과 검사요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기초시설이란 공공하수처리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인간의 생활과 산업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각종 수질오염물질을 저감시켜 주는 시설이다.
이들 시설에서는 공공수역으로 배출되는 방류수에 대한 자체 수질검사를 수행하고 있어 수질검사에 대한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이 요구된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업무에 대한 점검과 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방류수 수질을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점검 방법은 온산수질개선사업소 등 관내 8개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해 실제 시료채취 및 측정분석 등 수질시험 정도관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점검항목은 △기록물 작성·보관 △분석의 정확성 △장비관리 △시험실 안전관리 적절성 등이다.
이와 함께 검사업무 지도·점검표를 활용해 효과적인 검사요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과 기술지원 등을 통해 보완하여 측정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지도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개선을 통한 공공수역 수질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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