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2보병사단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전·충남·세종 지역에서 2024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국훈련은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고 육군·해군·공군이 같이 실시하는 대한민국 국군의 합동 야전 훈련 연습이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의도, 최근 전쟁 교훈등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을 반영하여 합동참모부 주관하에 군과 민관경·소방의 적 도발과중요시설 테러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육군 제32보병사단 관계자는 “호국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다소 불편하시더라도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군사·국가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발견하면 즉시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은 이번 훈련을 위해 전시종합상황실 장소 제공, CCTV관제센터 영상 공유 등 필요한 시설 및 자원을 지원하고 상황을 공유하여 비상사태 대응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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