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오는 10월 23일(수)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2024년 하반기 도·시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2024년 1월 27일 적용 대상 범위 확대에 맞추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보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각 시군의 중대재해 전담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 업무 역량 강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등 중대재해 예방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요 중대재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업무 관계자들의 이해도 및 예방 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도·시군 업무 관계자의 업무 역량 향상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의 전문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와 18개 시군,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중대재해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 효과적인 중대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업무 관계자의 중대재해 예방 인식 및 능력을 향상시키고, 도·시군·유관 기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중대재해 상시 관리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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