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하는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국인 기업 관계자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전시회, 1:1 기업 상담회, 브이시(VC) 투자토론회(포럼), 발표회(세미나), 새싹기업(스타트업)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우리 시 참가 기업 및 품목은 알루미늄데크(㈜알유케이), 의료기기(신우메디칼통상), 페브릭퍼퓸 디퓨저(바림), 막걸리(복순도가㈜), 알지파낙스원액(㈜알지파낙스바이오텍), 생활한복(바이아띠) 등이다.
산시는 이들 기업에 공간(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주시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를 통해 세계적(글로벌)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울산의 중소기업들이 세계의 한국 상인을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실질적인 사업(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2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20차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해 전 세계 53개국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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