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월) 익명의 기부자가 쌀 10kg 58포(170만 원 상당)를 안동시 와룡면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걸어 관내 정미소에 쌀 58포를맡겨뒀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달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선정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와룡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힘든 시기에도 기부문화가 확산하고 있어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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