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문해교육 참가어르신들의 학습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2024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한 학습관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작품이다.

원주시 건강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금)까지 ‘원주시 성인문해학습자 작품 40점’, 11월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성인문해교육 시화 수상작 55점(원주시 수상작 포함)’을 전시한다.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는 12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4일간, ‘원주시 성인문해학습자 작품 40점’을 전시한다.

학습관 관계자는“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우리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과정이고 이번 시화전에는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순수한 마음과 인생의 희노애락이담겨있다.”며, “서툰 글씨와 그림이지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하게 되는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응원을 바란다.”고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학습관 평생교육팀(☎033-737-380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