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는 10월 24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5회 울산가스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가스인의 날’ 행사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행사로, 울산지역 가스안전 문화 확산과 각 분야 산업체 가스인들의 자긍심 고취,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가스업계 관계자, 산업체 가스안전관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가스안전 거리 홍보 활동(캠페인), 유공자 포상, 가스안전 결의문 선서, 명사 특별 강연 등이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가스산업 발전과 가스안전 관리에 기여한 씨에이프로텍㈜ 황광용 대표이사, ㈜윈이엔지 유인 대표이사, ㈜경동도시가스 제해종 파트장, 한화솔루션㈜ 김기권 대리,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지수 과장, 울산여천안전협의회가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또한, 롯데이네오스화학㈜ 임대영 팀장, 현대자동차㈜ 고명균 매니저, 켐코 김민철 책임, 롯데호텔 최준우 주임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을 받는다.
정호동 경제산업실장은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산업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울산시의 가스산업 혁신성장 정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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