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마을복지계획 '정․애․반하다' 사업을 진행하면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에 동참하고 있는 죽곡면 남양마을 소재 식당에 「나눔천사의 집」현판을 전달했다.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현재 7개 식당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11가구에 월 2회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식당들은 영양가 높은 식단 구성과 정성스러운 조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식당 운영자는 "작은 힘이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사업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죽곡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애․반하다'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업체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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