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재 사회적 기업인 주식회사 루나(대표 정홍재)는 지난 22일 삼문동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노후 전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루나의‘빛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에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구에 이어 밀양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됐다.
정홍재 ㈜루나 대표는“세상의 빛이 되어주신 국가유공자 댁을 찾아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치신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고, 취약계층을 돕는 문화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루나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나는 LED 가로등, 보안등, 경관조명 및 안내판 조달 납품 전문 회사로, 지난 몇 년 동안 각종 기부와 봉사활동 펼쳐왔다. 또한 지난 8일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층 방충망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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