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중학교(교장 이명호)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지난 10월 18일(월)부터 25일(금)까지 독도를 수호하고 사랑하는 ‘독도의 날’ 행사를 펼쳤다.
주문진중학교는 주문진읍에 위치하여 동해를 마주하고 있는 학교로 우리 영토주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1학년도부터 독도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행사는 독도 계기 교육 강화를 위해 연구하고 협력하는 주문진중학교 융합수업 연구회(회장 정영수, 이혜원, 장종태, 김종구 선생님)가 추진한다.
이번 독도의 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독도의 자연․인문환경, 독도의 중요성, 독도가 우리 고유 영토임을 밝히는 옛 문헌 등을 스스로 조사하고, 이를 각 교과(△1학년 사회 △2학년 미술 △2학년 체육 △3학년 국어)에 맞게 독도 작품으로 제작하여 전시하였다.
아울러 독도의 날인 25일에는 ‘독도는 우리 땅’ 음악과 함께 독도 상식 퀴즈를 맞히면 기념 간식을 나눠주는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주문진중학교 학생들은 등·하교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다른 학생들이 제작한 독도 작품을 감상하고, 전시되어 있는 독도의 다양한 자료집을 읽어보며 체험과 학습을 통해 독도 바로 알기 시간을 가졌다.
이명호 교장은 “주문진중학교는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깨닫고, 독도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독도의 날 행사를 운영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적 이해와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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