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로타리클럽(회장 이상우)은 지난 25일(금) 대곡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천로타리클럽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곰팡이가 핀 벽면을 새로 도배하고 노후화된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힘썼다.
또한, 이번 제60·61대 김천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때 기부받은 백미 20kg 51포를 기부했으며, 기부받은 백미는 대곡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우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취약계층 대부분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주거 환경에 대한 개선이 어렵고, 노후화된 벽지와 주택 환경은 미세먼지와 습기 등으로 인한 건강 문제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을 주고,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 준 김천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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