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나채효, 부녀회장 방규림)는 지난 10월 25일,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집수리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서는 도배와 장판 교체, 집 안팎 청소, 낡고 부서진 가구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주거 공간의 기본적인 수리뿐만 아니라, 생활 공간의 청결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이번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우리 지역의 취약한 가구를 위한 중요한 지원 활동이다.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나채효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우리의 적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행복한 보금자리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개령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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