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윤선)는 11월 1일(금), 관내 50여 개 기관, 기업체 및 자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대천 둔치에서 ‘2024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 / 양양연탄은행에서 행사를 주관하여, 관내 연탄을 사용하는 6개 읍면의 독거노인, 어려운 가정 등을 발굴하여 가구 당 200장 씩 총 20,000여장의 연탄을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는 양양연탄은행으로 들어온 소중한 후원금(약 2,000만 원)으로 충당되었다.
양양군 연탄 나눔 활동은 11월 1일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