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MA 2021 인스트럭터 세미나 개최
석기영 한국구명구급협회 회장은 13~14일까지 2021 케마 인스트럭터 세미나를 양평의 솔팬션 연수원에서 50여 명의 시도지부와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매년 둘째 주 토, 일요일은 협회 소속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날로, 보수교육과 함께 강사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세미나로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참가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는 반면 철저한 방역수칙을 몸소 지키는 한도 내에서 강사들의 보수교육과 세미나의 하이라이트인 심폐소생술 대회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어 이정일 교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석기영 회장은 UP TO 56의 달성을 위한 심폐소생술 보급 운동의 중요성과 비전을 제시하였고, 손희자 중앙교육원장은 스피치를 강의하였으며 실기는 석태정 강사가 담당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별히 성기석 교수를 초빙하여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법의 특강으로 참가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강사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베스트 인스트럭터에는 박미옥 강사가 수상하였고, 강의 시연에서는 1위 강순옥, 전정선, 박서현 팀이 수상하였으며, 인스트럭터 심폐소생술 챔피언십은 1위 박신자, 2위 김현철, 3위 이인숙 강사가 수상하였다. 또한 케마 복지회 이재오 회장은 세미나 참석자 모두에게 무공해 느타리버섯 50박스를 선물하여 훈훈한 나눔으로 강사들의 격려와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케마 인스트럭터들은 2022년 세미나에서 만나기를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나누었다.
오경수 기자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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