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지난해 12월 29일 하늘양봉(대표 최진국)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벌꿀 30병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벌꿀은 별내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15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가구당 2병씩 전달할 예정이다.
최진국 대표는 “사라지는 꿀벌들로 인해 양봉업이 어려워졌지만, 이웃들과 함께 나누면 나눌수록 마음이 채워지는 것 같다.”라며“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곁에 함께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별내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최진국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후원해 주신 꿀은 필요한 분이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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