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말산업 대중문화를 위한 협약체결
보건복지부 산하 응급처치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구명구급협회(석기영 회장)와 주몽승마클럽(박경환 대표)은 지난 2일 강원도 양구의 승마클럽 회의실에서 손용화 배우 겸 감독의 주선으로주요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말산업의 안전한 대중 레저스포츠 확산과 보급에 함께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경우 말산업이 경마 산업에 편중되어있는 가운데 말산업 대중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주몽승마클럽의 박경환 대표가 그 주인공으로 강원도 양구에 자연 숲속 승마 전용로를 만들어 누구나 승마를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고 했다.
석기영 회장은 박경환 대표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구에서 승마체험과 주몽승마로 걷기대대회, 전국청소년심폐소생술경연대회, 세미나,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석기영 회장, 박경환 대표, 한국무예진흥원 우석원(부길) 명예회장, 김희언 고문, 박두호 부총재, 손용화 배우 겸 감독, 배우 윤빈, 김금희 배우가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어 석기영 회장은 일반인들의 승마체험도 안전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부여하고 늘 심폐소생술 보급과 안전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전국의 강사와 봉사자들에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KEMA 케마 복지회원과 하트세이버 회원은 특별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오경수 기자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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