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컨소시엄 3개 대학의 참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K-바이오 컨소시엄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일 유한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성과공유회는 유한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참여 교직원과 재학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한대 김현중 총장은 “우리나라 최초 바이오 제약회사 설립자 유일한 박사님을 기념하는 윌로우하우스에서 K-바이오 컨소시엄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게 되어서 매우 뜻깊고,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바이오 분야 대학의 한 단계 더 격상된 협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바이오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산업특화사업을 통한 학생역량강화 사례 성과 공유와 지난 11월 안동과학대에서 진행된 K-바이오 공동학술제 우수팀 발표, K-바이오 컨소시엄 3개 대학 우수성과를 각 대학별 성과 포스터 및 전시물과 함께 공유했다.
K-바이오 공동학술제 ‘대상’을 수상한 유한대 유한생명바이오학과 아라비카팀 김유승 학생은 “3년간의 체계화된 학과 교육을 통해 축적한 지식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너무 감사했고, 실무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큰 계기가 되었다”며 “이러한 바이오 분야의 대학 간 교류 기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한대 이용권 신산업특화사업단장은 “본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사업성과를 확인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으며, 사업성과를 더욱 고도화하여 지속적인 사업으로 연계하여 미래사회 변화 속 교육혁신을 통한 핵심 바이오분야 인재로 나아갈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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