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2024년 농산물가공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에 이어 밀양시 시민과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능력을 배양할 떡제조기능사 자격증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2월 27일부터 5월 9일까지 이론과정 5회, 실습과정 12회(2개 조 각 6회)로 총 17회 실시되며, 국가기술자격 시험 일정과 내용에 맞춰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조건은 밀양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으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사용 가능한 자이며, 교재비용은 본인부담이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55-359-7169)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칠 미래농업과장은“이론 과정 종료 후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해서는 실기과정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이 합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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