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자로 서천군 화양면에 새로 부임한 나정수 화양면장의 찾아가는 따뜻한 복지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정수 면장은 지난 16일 면내 거주하는 100세 고령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해 어르신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나 면장은 “앞으로도 주민 곁에 찾아가 직접 주민들의 상황을 살피고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체감하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면장제는 면장 중심의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을 목표로 실시되며, 나 면장은 마을 경로당 및 취약 가구를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면장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