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초동청년회(회장 안재림)는 지난 26일 초동면 함박웃음센터에서 초동청년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동청년회는 작년의 활동을 정리하며 애쓰신 회원분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초동에서 청년회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했다.
특히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밀양 아리랑 마리톤·역전마라톤 참가 △회원 단합대회 △초동연가길 축제 운영 △면민과 함께하는 초동시네마 등 2024년 사업 세부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재림 회장은“4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초동청년회 선배님들의 초동을 향한 깊은 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쌓아온 노력에 화답하기 위해 청년회장으로서 항상 겸손하고 솔선수범한 자세로 봉사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초동청년회가 그동안 걸어온 길을 되새겨보며 지역발전의 힘은 그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끈기와 열정에서 나온다는 것을 확인했다. 2024년 초동청년회가 펼칠 열정적인 활동을 지원하며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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