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의 ‘어린이 건강노리요리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에서 나산‧해보‧월야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노리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간식 만들기, 음악줄넘기, K-Pop 방송 댄스, 클레이아트 만들기 등 영양교육과 신체활동이 중심이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특히 올바른 식품 선택하기 등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에 즐겁게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이제 혼자서 자신있게 영양간식을 만들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성장기 건강 습관이 평생 건강의 초석이 된다”며 “지속적인 영양관리와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생활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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